♣ 클린산행 ♣

25.2015년 6th 클린산행 옥녀봉 일원

백두산타이거 2015. 4. 13. 11:55

2015년 6th 클린산행 옥녀봉 일원

일시 : 2015.04.09

장소 : 연일읍 옥녀봉 일원

참석 : 동끼호테님, 하킴님, 늘자연인님, 백두산타이거

날씨 : 오후되니까 슬슬 날이 추워집니다.

개요 : 포항시에서 만든 중명생태공원 너머에 있는 연일읍민구장에서 출발하는 산책로는 작년 산불로 인해서 대대적인 나무 정리와 나무를 심는 덕분에 등산로가 확연히 들어나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시그널과 쓰레기가 늘어가는 것은 예상했던바 가끔 혼자 다니면서 치우고 저 말고도 동네 주민분들이 솔선수범해서 치우십니다.

 하지만, 숲길보안관들이 마무리를 해볼 겸 나서보자 싶어서 긴급소집했습니다. 물론... 뭐라도 공급해야지 온다 싶어서 안그래도 박봉인 저의 지갑을 열어서 닭한마리와 맥주 인당 한캔을 준비해서 나섭니다.

 

~ 경찰분은 잠시 쉬러 오셨나보네요. 이제 퇴근시간이 임박해서인지 풋살구장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산불조심, 클린산행을 잠시 알리고.. 출발합니다.

 

~ 하킴님은 춥다고 난리시네요. 형님 더 움직이세요.

 

~ 동끼호테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 늘자연인 형님 오늘도 날아다니시네요.

 

~ 구름이 끼기 시작하니까 사진 노출값이 ...

 

 

~ 자잘한 쓰레기가 곳곳에 떨어져있습니다.

 

 

~ 장갑은 우앴는교.. 손시러블낀데.

 

 

~ 서둘러 이동을 합니다.

 

~ 참 주울게 없네...

 

~ 쓸데없는 시그널은 제거해야지요.

 

~ 길이 아닌곳을 너무가지 마이소...

 

~ 비닐들은 왜 이렇게 있는 것일까요?

 

~ 벌써 한가득이네요.

 

 

 

~ 음료수 병은 왠?

 

~ 구석구석에 짱박아둔 쓰레기는 여전히 많네요.

 

~ 어라 봉다리가 네갠데?

 

~ 아!! 제가 엘보가 않좋아서 가방뒤에 달아둔것을 잊었네요.

 

~ 이제 주을거 다 주웠습니다.

 

~ 초소에 세게 놔두고 하나는 가지고 갑니다.

 

~ 에코타워에 올라오니까 어느새 해가 져버렸네요.

 

~ 수고하셨으니 이제 드셔야죠?

 

~ 에코타워의 전경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 하산해서 내려오니 풋살구장은 ...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