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6년 근교산행

16.선도산 갯보산

백두산타이거 2016. 3. 17. 11:43

미루고 미뤘던 선도산과 갯보산을 가봅니다.


1. 일 시 : 2016.03.14 월요일

2. 날 씨 : 미세 먼지가 심함..

3. 동 행 : 나 홀로.

4. 코 스 : 무열왕릉 주차장 ~ 선도산 ~ 갯보산 ~ 원점회귀

5. 개 요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오는 길에.. 경남 백두산과 까치산 환종주를 계획했는데 딸래미 학원 델꼬 가야되니까.

시간상 패쓰..

 그럼 건천 IC주변에서 장군봉방향으로 접근 단석산과 입석산 한바퀴.. 이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고 라디오에서

안내가 나옵니다. 산도 안 보일 정도고요.

 에잉... 접어야되나? 하다가. 아차.. 짧은 시간에 돌 수 있는 곳.. 벼르고 벼르던.. 선도산을 가보자.. 


▲ 무열왕릉 맞은편 큰 주차장에 파킹하고 도봉서당 쪽으로 진입합니다.



▲ 저건.. 원두막으로 쓰이는 듯 한데요.. 그럼 여기 수박이나 참외 심으시나?


▲ 봄꽃.. 올해 처음 봅니다. 산에서 계절을 망각한 참꽃을 제외하고요.


▲ 도봉서당




▲ 여기서 길이 세갈래입니다. 직진 시멘트 길이 제가 갈길이고요.


▲ 여기로 올라가도 길은 만나질 듯 합니다.


▲ 서악지구.. 안내도...


▲ 서악리 삼층석탑.. 왜 서악이라고 할까요?


▲ 참고 하시고요.


▲ 방향과 남은 거리가 나옵니다.



▲ 서악동 바위 구멍 유적입니다.


▲ 시멘트 길로 진행을 해봅니다.


▲ 집이 한 채 보입니다.


▲ 한문이 짧아서.. 읽으시라고 올려둡니다.


▲ 요거도요.


▲ 그 집 맞은편에 들머리가 있네요.



▲ 미세먼지는 많아도 날은 무지 덥습니다.


▲ 경주에는 참 많은 고위직책을 지낸 분들이 계십니다.


▲ 몇 년전 났던 화재의 흔적이 남아있고.. 탄내가 나는 듯 하기도 합니다.


▲ 참.. 지척간의 거리인데도 오늘 따라 왜 이리 힘든지..


▲ 우측에서 오는 길은 아마도 '바늘 구멍 바위 유적지'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 합니다.


▲ 쫌만 가면 도착입니다.


▲ 조망을 보니까 갑자기 숨이 턱 막힙니다. 미세먼지가.. 흐미...


▲ 선도사에 도착.. 합니다.



▲ 아주머니 한분과 할머니 한분이 구경하고 계신것을 보니까 등산하러 오신분들 같더군요.


▲ 선도산 정상 도착..


▲ 삼각점도 찍고


▲ 선도산 정상석 뒷면을 찍다보니 아까 말한 그 분들이 보입니다.


▲ 산불로 우거진 길도 사람들이 다녀서 그런지 길이 보이네요.


▲ 여기서 부터 약 20분간은 이런 길을 지나야 됩니다.


▲ 간간히 길도 좋아지고


▲ 다시금 길이 막히고 해도.. 길은 흐릿하게 보입니다.


▲ 선도산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봅니다.


▲ 우거진 길을 지나고 나니까 시그널이 이리로 오시오 하고 손짓을 합니다.


▲ 이 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우거진 길은 끝납니다.


▲ 길이 좋을수 밖에 없는건 묘지들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 위치는 갯보산 정상위친데.. 하면서 둘러보니까.. 시그널이 딱.. 보입니다.


▲ 다른 칼라의 갯보산 시그널도 담고요. 이 후에 길들이 좀 헷갈립니다.


▲ 하지만 약 3~4분정도 속도 줄이고 살살 내려가다보면 묘기가 보입니다.


▲ 죠기로 내려왔고요.


▲ 이 묘지에서 왼쪽편으로 진행하면요


▲ 길이 확연하게 보이지요?


▲ 아래쪽에 한번 더 묘지를 만나고 나서 빨간점 방향으로 갑니다.


▲ 3분 남짓 내려오면 마지막 묘지를 만나고



▲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 금새 도로로 나오네요.


▲ 바루식당을 지나서...


▲ 버스 정류장은 다음에 혹시 이용할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삼아서 찍어둡니다.


▲ 무열왕릉에 도착했습니다.


▲ 이 시간에 관광하러 오신분이 계시군요...


▲ 스템프 도장 안받아진 종이가 아직 몇개 있는데 우야지? 받아가? 말어?   

 

▲ 작년 스템프 투어 할 때는 해당 장소만 봤는데.. 이 참에 한번 둘러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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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간 선도산을 다시 한번 찍어보는데.. 출발 할 때 보다 잘보이는 것을 보니 미세먼지가 좀 걷힌 듯 합니다.


▲ 여기에 왜 헬기 포인트가 두개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