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효자아트홀 ~ 제철고등학교 ~ 중앙하이츠 ~ 원점회귀
청송대 뒷산을 가봅니다.
일 시 : 2016.04.05
코 스 : 효자아트홀 ~ 제철고등학교 ~ 중앙하이츠 ~ 원점회귀
동 행 : 나 혼자
개 요
~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날에 저는 가보지 않은 산길을 갑니다. 지곡이야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찾는 사람도 많다보니 효자아트홀까지 가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네요. 여기는 네이버에 지도도 없어서 지난번 노적봉에서 찍은 지도에 의존해서 감으로 찾아가봅니다. 보물찾기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크게 이야기하네요. 이야기 시작합니다.
▲ 효자아트홀 아래쪽 주차장에 파킹을 해두고...
▲ 스텝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 뒷편에 흐릿한 산길이 보여서 진입을 해봅니다만..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 우애우애 등산로 길은 찾았으니...
▲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으로 들어와도 되고요.
▲ 조금 더가니까 넓직하게 들어오는 길이 또 있습니다.
▲ 등산로 입구랍니다.
▲ 겹벚꽃이라고 하더군요.
▲ 우측편에 청송대가 있어서 그런가.. 울타리?가 이어지네요.
▲ 갈림길? 아닙니다. 가면 만나요.
▲ 이정표가 나오길래 담아두고요.. 교육재단으로 갑니다.
▲ 곳곳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 길도 좋고.. 꽃도 좋고..
▲ 벚꽃이 다 지기 전에 한번 가봐야되는데.. 마누라는 배불뚝이고.. 내년? 내후년이나 되어야겠네요.
▲ 안테나가 갑자기 나옵니다.
▲ 옥외 소화전.. 이.. 왜 필요한 것일까요? 화재방지도 좋지만.. 왠지..
▲ 대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길이네요.
▲ 인재개발원이 보이는데요.. 이름이 인재창조원으로 바뀌었지요.
▲ 갑자기 확 넓어집니다.
▲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 이정표도 있는데요....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가 이 산의 갈림길 중간입니다.
▲ 늘 차타고 지나가면서 자연보호 저거를 보고 저게 어디 설치되었나? 궁금해 했는데.. 이제 해결했네요.
▲ 아래쪽에는 무진장 많은 설비들이 있습니다.
▲ 삼각점이 있는 우측길로 갑니다.
▲ 이정표가 나옵니다.
▲ 저는 아트홀에서 출발해서 교육재단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 이동 논곡이라.. 방향상으로는 성모병원 쪽인데.. 거기가 논곡인가? 하긴 거기 논곡한우라는 식당이 있으니 맞나봅니다.
▲ 제선충 때문에 추풍낙엽 떨어지듯이 베어지는 소나무들...
▲ 저기 훈증중인 나무들을 보니 남에 일 같지가 않네요..
▲ 원래는 교육재단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이동주유소로 내려갔다가 다시 중앙하이츠 지나서 다시 올라타려고했는데요.
▲ 일단 교육재단까지 가는것 부터....
▲ 얼마전에 갔었던.. 이동산 코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 속도를 조금 내었더니 금새..
▲ 여기까지 왔습니다. 더 내려가봐야.. 쓸데없다 싶어서 여기서 턴... 합니다.
▲ 아까 이야기가 길었던 이동주유소 가는 길로 갑니다. 내리막인가 싶더니 길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뒤돌아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 저기 신기한게 있네요. 생긴건 모기나 파리 유인하는 그런거 같이 생겼는데요.
▲ 대나무 실한 녀석들이 많네요.
▲ 아하.. 제선충을 포획하는... 이거 효과가 있기는 한가? 있다면 나도 몇개 사야되는데..
▲ 여기즈음에서 이동주유소가는 길을 버리고 중앙하이츠 방향으로 갑니다.
▲ 떡볶이 집이 나오네요..
▲ 이동 중앙하이츠.. 사촌형과 나의 절친이 사는 곳입니다.
▲ 내려온 곳도 한번 찍어주고..,
▲ 바로 마주보는 곳에 길이 보입니다.
▲ 아쿠 눈부셔라... 친구야 내 느그 사는데 뒤에 지나간데이...
▲ 작업차량이 올라간듯 합니다. 그런데 왠 페인트 냄새가.....
▲ 여기도 또 다른 올라오는 길인 듯 합니다.
▲ 얼마 올라왔다고 뜬금없이 내리막이...
▲ 새로 난길로 올라와 봤습니다. 주변 나무가 꺽여 있는것을 보니 길을 만드는것이 맞나봅니다.
빨간 점이 있는 곳에 희미하게 산길이 보였는데.. 차라리 그곳으로 갈 걸 그랬나 봅니다.
▲ 나무들이 뭔 죄가 있다고... 에혀....
▲ 아까 빨간점으로 올라가서 만나는 능선이 여기로 이어지는군요.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울타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중간에는 문이 열려있듯이 되어있고요.. 직진하면 어디즈음이지? 방향상으로는 영일대 방향인데...
▲ 일단 우로 가는거로...
▲ 이 쪽문은 왜 ?
이어지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쭈욱가면..
▲ 먼저 보았던 이정표.. 그 곳이 나옵니다. 가만보니 아까 그 문으로 쭈욱 내려가면.. 행복아파트가 나올것 같네요.
▲ 제일 처음 만난 이정표와 5미터 거리에 있는 녀석입니다. 아트홀로 가야지요.
▲ 딸래미 데리러 가야되니.. 허겁지겁 내려오느라.. 좋은 사진은 제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 자~~~ 보자보자보자...
대충 다둘러봤으니까.. 언제 날 잡아서 크게 한번 도는건 해야겠지요?
빨간점 찍은 코스로.. 돌아보면.. 대충.. 뭐... 일부 수정은 하겠지만요.
▲ 여긴 벌써 철쭉이 피었네요.
▲ 오늘은 좀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댕겨왔습니다.
▲ 요렇게 네이버에 나오지 않는 길을 댕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