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천마산 둘레길
천마산 자락을 둘러보다.
일 시 : 2016.06.20
동 선 : 장량 휴먼시아 도로변 ~ 천마산둘레길 ~ 한동대갈림길 ~ 농장 ~ 논길 ~ 천마산
~천마저수지 ~ 임도합류 ~ 물빛공원 ~ 법원뒷길 ~ 원점회귀
동 행 : 없음
소요시간 : 1시간 43분
날 씨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바람이 시원했음
거 리 : 6.72km(원점회귀)
▲ 들머리
▲ 역시나 체육시설들이.. 시작됩니다.
▲ 길이 좋습니다.
▲ 초등학교 시절 높이뛰기 했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 최대한 좌측으로 붙어서 가다보니..
▲ 괜히 올라왔네요.. 밑에 좋은길 놔두고.. 이번 한번으로 끝..
▲ 역시나 내려갑니다.
▲ 어라 마을로 내려옵니다.
▲ 내려온 길이고요.. 나중에 되돌아서 갈길이기도 합니다.
▲ 이쪽으로 올라갑니다.
▲ 가까이서 한 컷.
▲ 우측길은 단지 도로길을 피해서 걷는 흙길 정도로 보고요.. 좌로 향해서 갑니다.
▲ 여기저기에서 갈림길이 있지만 무조건 직진성의 좌측길로 붙어서 갑니다.
▲ 어라? 집이 나옵니다!!!
▲ 다시 조금 돌아가서 넓은 길로 가니.. 감사나눔 팻말이 보입니다. 길을 잘못온건 아닌가봅니다.
▲ 사거리가 나오네요.
▲ 내려가는 길은 아마도 다시 만나는 길일 듯 해서 그런지. 팻말이 부러지고 없네요.
한동대 방향으로 갑니다.
▲ 철탑을 지나서..
▲ 가다보니.. 좋은 임도가 나옵니다.
▲ 어라? 국기봉? 아하.. 작년이었던가? 식구들과 마장지둘레길을 갔다가 본 한동대 가는길.. 이정표가 여기와 만나지나 봅니다.
▲ 여기서도 한동대로 갈라지는 듯한데 이정표가 표식을 안해둬서 직진으로 가봅니다.
▲ 여기서 부터 낭구오빠님과 길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길이 고만고만하니 담에 딸래미와 올때는 이쪽 코스로..
▲ 여기서 부터.. 바람이 시원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마치 잠시후에 비가 내릴 것 처럼요.
▲ 아무 생각없이 가다보니.. 이정표가 역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 잘못 와 봤자.. 거기가 거기니 끝까지 가봐야 한동대려니.. 하면서 계속 가봅니다.
▲ 왠.. 경작지가...
▲ 길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 이길로 쭈욱가면 한동대학교로 향합니다.
▲ 아차 싶어서 되돌아와서 없는 길을 찾아서 가봅니다.
▲ 오호라.. 이건 토끼똥인데.... 이만큼 양이면 제법 많은 녀석들이 산다는 소리...
▲ 우측편 밭에는 한동대 학생들 처럼 보이는 젊은 학생들이 모여서 경작을 하고 있더군요.
▲ 선글라스를 써서.. 구름에 가려진 하늘이 더욱 어두워서 논을 건너서 천마산 뱡향으로 진입할 곳을 찾은데 한참 걸렸네요.
▲ 우애우애 찾아서 올라왔어요.
▲ 일단 진입을 했으니.. 정상적인 등로를 찾아보는게 급선무...
▲ 돌아서오는 길이 있는것을 보니 틀린 길은 아닌듯 싶습니다.
▲ 아까 길에서 좌측편에 천마산이 있는 듯해서 확~~ 꺽어서 올라오니.. 천마산으로 올라가는 등로에 합류가 됩니다.
▲ 여기가 천마산인데.. 정상표식도 없고.. 묘지의 조형물도 파손되어있고..
▲ 털레털레 내려와서 천마저수지도 봤는데.. 빠져나갈길이라곤.. 아마 물길건너 마을 뿐인듯 싶습니다.
▲ 무작정 풀숲으로 치고 나가서 등로를 찾다보니.. 나오네요... 근데 오는길에 토끼만 두어마리를 봤는데...
살도 안찐거 보니 순수한 야생토끼 인듯 싶습니다.
▲ 여기저기 길이 많은 천마산둘레길 ... 아무튼 저는 이 사진 방향으로 와서 합류했습니다.
▲ 이분도 이 산의 길을 모르십니다. 그래도 오신길로 쭈욱가면 풍림아이원이 나온다고 하니 길이 틀리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분 따라서 안가고.. 반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 반대길로 가다보니....
▲ 풍림아이원까지 갈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왜냐구요? 시간이... 딸래미 마칠 시간이 임박해갑니다.
▲ 돌아보니 공사중이라는 팻말도 있고요.
▲ 누군가의 블러그에서 본 육교가 보입니다.
▲ 좌로는 어디가 나올지 급 궁금해집니다.. 방향은 천마저수지 방향인데요..
▲ 아직도 장량동은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육교를 지나면서 사진도 찍고요.
▲ 좌로 쭉쭉 뻗어가는 도로도 담아봅니다.
▲ 왔는길도 돌아보고 찍어야지요?
▲ 멀리? 삼구4차 공사하는 곳이 보입니다.
▲ 이 즈음에서 하산길이 나와야지 아니면 풍림아이원까지 가야되지 싶은데.. 라고 생각하던 중에...
▲ 마침.. 이정표가 제가 바라는 곳으로 향하는 길이 있음을 알려주네요.
▲ 컨테이너가 보이면 바로 우측편이 길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 공사중인 도로를 가로질러서 오니 물빛공원이 나옵니다.
▲ 다시금 물빛공원 뒷길을 통해서 차로 향하려고 합니다.
▲ 쭐래쭐래 가다보니 먼지털이가 보이고요.
▲ 옆에 하산길이 보입니다. 저는 다시 여기로 진입을 하지요. 왜냐구요? 딱딱한 길이 싫어서요.
▲ 삼구4차 뒤를 지나니까 길이 우로 확 커브를 이루면서 진행됩니다.
▲ 삼구4차 공사현장..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하는군요.
▲ 장성동으로 내려가는길과 한동대로 향하는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저는 장성동 방향으로 향합니다.
▲ 어라? 도로로 내려오네요.
▲ 인도블럭길을 걷다보니..
▲ 낮익은 길입니다.
▲ 법원 뒷길이네요.
▲ 다시금 흙길로 이어지다가...
▲ 어린이집 자연학습장을 지나서..
▲ 재미있는 글귀의 팻말을 보기도 하고요.
▲ 낭구오빠의 거주지 뒤를 지나갑니다.
▲ 여긴 며칠전 딸래미가 독도골든벨대회 참가했을때 대기하면서 보았던 곳이네요.
▲ 길이 좀 애매한데요.. 여기도 기회가 되면 올라가보는거로 합니다.
▲ 사진이 흔들렸지만.. 아까 올라갔던 길과 만납니다.
▲ 이젠 서둘러서 차를 회수해서 딸래미 데리러 가야지요
▲ 매번 주인기다린다고 고생하는 나의 애마.. 오늘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