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 돌발적으로 방문한 명봉산.
우연을 가장한 돌발적으로 방문한 명봉산
일 시 : 2017.02.23
동 행 : 혼자서
날 씨 : 그늘은 겨울 햇살은 봄
개 요
~ 칠곡IC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출장을 나섰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주변산을 검색해보니 만만한 산을 찾고 바로 들이대봤습니다.
산이 참 편하네요. 트래킹길로 잘 정비가 되어있기도 하고 마지막 명봉산정상은 가파른 고바위 하나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가면 되는 곳입니다.
▲ 출발점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마지막에 나가면서 담기로 하고 가다보니 정자?
▲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가 된 곳이군요.
▲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있고요.
▲ 명봉산까지 3키로미터 천천히 가도 1시간이면 가는 거립니다.
▲ 곳곳에 이정표가 있으니 길을 잃을 일은 없을것같더군요.
▲ 바이커 한 분이 올라오시는군요. 양지마을에서 올라오시나 봅니다.
▲ 어디가도 보는 산에 있는 체육공원.
▲ 털레 털레 좀 걸었나 싶었는데 이정표를 또 만납니다.
▲여기에 정자가 있는데..
▲ 이름이 명봉정이군요.
▲ 명사모(명봉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를 붙여서 바람에도 쉴 수 있을 정도의 쉼터도 봅니다.
▲ 돌아오니 이런 것도 있군요.
▲ 여기서부터는 산행길로 봐야되나 봅니다.
▲ 대단한 서래야님.. 이거 떼어버릴까 하다가.. 그냥 두고 옵니다.
▲ 아구~~~ 정상석이 참 아담합니다.
▲ 역시나 헬기장이 있고요.
▲ 또 다른 올라오는 길인지 다음산으로 이어지는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그널이 안내하는군요.
▲ 조금만 맑았다면..
▲ 여기는 그나마 좀 보이네요.
▲ 반대쪽도 보고.. 하는데.. 만나기로 하신 분이 30분 후면 도착한다고 해서 온길로 다시 냅다 달립니다.
▲ 오면서 찍어야 되었을 곳도 찍고요.
▲ 먼지털이 시설이 참 아이디어틱하네요.
▲ 여기가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