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구룡포 호미곶(청소년 수련관 뒷편)
☆ 호미곶 감사나눔 둘레길☆
ㄱ. 일 시 : 2018. 02. 19
ㄴ. 동 행 : 혼자서
ㄷ. 장 소 : 구룡포청소년 수련관 감나눔둘레길.
ㄹ. 기 상 : 바람에서 소나무향과 따스한 온풍이 느껴진다.
ㅁ. 개 요
~ 마침 외근 후 사무실 귀가길에 식사시간 대신 운동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주변 환경이 예전에는 아주 좋았을텐데 찾는 사람이 드물어서 관리필요가 없어서 그런가 노후된 것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길이 아주 좋아서 편하게 다녀왔다. 이젠 조금만 다녀도 땀이 나는 것을 보니 겨울이 다 지나
간 듯하기도 하다.
▲ 청소년 수련관 입구에 임시주차장에 파킹하고
▲ 이쪽으로 올라가야지 되지 싶은데 편한길로 가본다.
▲ 수련원 안내도 슬쩍 보고
▲ 야영장 쪽으로 진입해본다.
▲ 좋은길로 가면 낭구오빠가 보여준 곳을 볼 수가 없어서 우측으로 가 본다.
▲ 야외모험시설을 가본자.
▲ 올라가 봤지만 시설이 오래되서 위험요소가 많다.
▲ 모험시설로 올라오는 길이 본관 뒷편에 있는 것인데..
▲ 곳곳에 출입금지가 있다.
▲ 아 요거 좋은데.. 딸래미도 좋아한다.
▲ 괜찮은 조망은 담아가고
▲ 감사나눔길로 서둘러 가보는데 왠 조릿대가...
▲ 수련원 주변길이라서 그런가 아직은 찾는 사람이 많은지 설치 시설물이 잘 보존 되어있다.
▲ 가족마당까지 가보자.
▲ 초록색길로 쭈욱 가면된다.
▲ 넓은 길을 따라가고
▲ 곳곳에 감사나눔글이 적혀있고
▲ 어랏? 택시가 여기에?
▲ 하늘 간 녀석이 문득 생각난다.
▲ 다음번 큰 딸과 여기오면 눈물흘리며 멋진 시상을 하나 떠올릴 듯 하다.
▲ 멀리 화살표가 기다리고 있다.
▲ 따라가보자.
▲ 길도 좋고
▲ 여기다가도 낙서해둔 사람이 있더라.. 좋은 글이라도 좀 그런데..
▲ 여기선 직진
▲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만나진다.
▲ 아하 길이 오래되긴 했나보다.
▲ 곳곳에 글이 있고
▲ 호미지맥길에서 여기로 MTB바이커들이 오나보다.
▲ 저기 앞이 턴 할 위치이다.
▲ 식구랑 오면 여기서 한 번 더 쉬는 곳으로 잠정결정.
▲ 이 글은 나의 부모님의 마음일 수도 있는 듯 하다
▲ 여기서 직진하면 호미기맥길로 합류가 된다.
▲ 호미곶 임도로 이어진다고 하니 맞겠지 지금은 가족마당으로
▲ 터덜터덜 걷는 길이 나오면 그렇게 걸어주고
▲ 가다보면 우측편에 마치 700이상 고산에서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조망이 펼쳐진다.
▲ 길이 갑자기 좋아진다.
▲ 이 곳이 가족마당인가?
▲ 맞구만..
▲ 가족간의 사랑을 담은 조형물이 있다.
▲ 이건 뭐지?
▲ 마치 골프장이 이어지듯이....
▲ 출발점까지는 3Km
▲ 저것은 뭐에 쓰는 기구인공? 플라이디스크 홀컵인가 보다.
▲ 문을 연상케 한다.
▲ 경기장이었구만
▲ 디스크 사들고 와서 노는 것도 재밌겠다.
▲ 도 대회까지 하는 것보니 매니아층이 두터운 모양이다.
▲ 여기서 좌턴해야 된다.
▲ 전용구장이면 사용신청을 해야되는건가?
▲ 오늘도 좌틀하면서 경사가 가팔라진다.
▲ 내려가면서 급한 경사 보고
▲ 내려와서 온 길 찍고
▲ 끝에는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네.
▲ 여름철에 오면 수풀이 제법 우거져 있겠다.
▲ 수로 계단 지나고
▲ 이정표 따라가면
▲ 약간의 오르막과
▲ 이어지는 길이 계속된다.
▲ 나무다리 건너서
▲ 좀 올라가면
▲ 마을로 내려가는 길과 이어지는 원점회귀 길과 만난다.
▲ 아따 밭 농사 크게 지으시네.
▲ 석병리로 내려가면 주차한 곳 까지 제법 걸어야 될 듯하기도 하고 산에 길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 전망대?
▲ 조금 올라오니 촬영하라고 돌의자도 있고 ...
▲ 나도 자식들의 문화에 뒤쳐지지 않게 늘 배우고 시대에 맞춰야 된다고 가르쳐 주는 글이다.
▲ 조형물과 의자
▲ 조망도 좋고
▲ 아까 인사하는 조형물이 있는 삼거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 자~ 이제 내려가자
▲ 십 분정도 내려오면 된다. 오늘길에 고교 선배와 이곳을 관리하는 소장님도 만난다.
▲ 차에 다와서 바다풍경과 함께 찍고
▲ 저수지 위로 날아가는 새와 함께 찍힌 나를 기다리는 애마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