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20년 근교산행

04.도음산 나들이

백두산타이거 2020. 3. 7. 13:59

일 시 : 2020년 02월 07일

날 씨 : 따땃하면서 시원한 날씨

동 행 : 나 혼자 업무보고 난 후에

의 미

 ~ 여름에 공사할 학교의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 보니 우연히 도음산 언저리 걸렸다. 편하게 도음산이나 다녀와야지 라는 생각도 중요하시만, 생리현상이 발생되어서 허겁지겁 아무렇지도 안듯이 WC를 방문하고 올라간다. 근데 코로타 때문에 다들 난리는 난리인가보다. 공공장소는 수시로 방역작업을 하네.

 부디 조용히 넘어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오랜만에 찾는 도음산의 정기도 받을겸 나서본다.


WC일을 보고 난 후에 가까운 곳으로 해서 산에 들어간다.


▲ 지난번 올때는 뱅뱅 돌면서 올라갔지만 오늘은 편한길로 주욱이어가본다.


▲ 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유치원생들의 운동겸 나들이 코스 이정표.


▲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오랫동안 보존 잘하길


▲ 어느새 공원묘원쪽을 올라왔다.


▲ 시경계 돌때 저기를 지나간 기억이 난다.


▲ 이정표는 그대로네.


▲ 왼쪽에서 내려왔는거 체크하려고 찰칵 .... 기억으로는 아기봉산은 우측길로 내려가면서 찾아야 되는 것 같다.


▲ 길은 참 좋네.


▲ 흥해가 능선넘어에 보인다.


▲ 산불감시초소에 사람이 없네.


▲ 도음산 정상석 오랜만이네.


▲ 친구네 회사에서 설치한 풍력발전기.


▲ 요기 즈음에서 직원들에게 사진을 보내니까 사무실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냐고 묻는다. . 그럴껄... 잘못생각했네.


▲ 정자 쪽 찍고 내려간다.


▲ 여기 왼쪽편에 있는 언덕에는 많은 망자들의 뼛가루가 뿌려졌는지 조화가 많이 자리 잡고 있더라.


▲ 도로로 내려왔는데 얼음이 얼었네.. 주변에 하얀게 뭔가 봤더니 염화칼슘을 잔뜩 뿌려뒀네.


▲ 다시 산길로 .. 지금은 시멘트 산길


▲ 예전에 길을 지나쳐서 진행하다가 산 계곡으로 내려와서 가파른 길을 나무 붙잡고 올라간 기억이 나서 빠지는 길을 잘 살펴보면서 간다.


▲ 일단 시멘트 길이 좋지는 않으니(자전거의 경우는 예외) 흙길로 진입해본다.


▲ 여기가 칠인봉 정상이지 싶다.


▲ 기냥 기억 더듬어서 털레털레 걷다보니


▲ 어느새 하산지점이네.


▲ 내려온 곳 한번 더 찍고


▲ 아까 그길과 이어지는 길이라서 그런지 여기도 염화칼슘이 많네.


▲ 먼지 탈탈 털고


▲ 오래전 산악회 야유회때도 제대로 못본거 오늘은 단디 보고


▲ 산행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