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20년 근교산행

06.홍계리 ~ 운제산 갈림길 ~ 동자봉 ~ 운뫼봉 ~ 시루봉 ~ 원점회귀

백두산타이거 2020. 3. 7. 13:59

일 시 : 2020년 02월 14일

날 씨 : 좀 덥다.

동 행 : 혼자서

의 미

 고모님 댁이 들머리와 상당히 가깝기에 고모부님 제사 때문에 잠시 뵈러 왔는데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셨다고 해서 전해드릴것만 놔두고 ... 차도 놔두고... 시루봉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근데... 지난번 기억에 올라갈 때 땀 좀 흘렸는데 물 없이 되려나?


▲ 홍계리 노인정


▲ 쭈욱 들어갈 필요 없이 왼쪽 집앞 다리를 건너서 가야된다.


▲ 요길로....


▲ 차량들이 올라다닐 정도로 길은 넓다.


▲ 길을 넓히면서 보조축대가 없으니까 이렇게 사태가 나는데... 시에서는 별로 관심도 없나보다.


▲ 길이 이런데....


▲ 아이고 땀도 나고 목도 말라온다.


▲ 요기즈음 오면 일단 오름길은 어지간히 올라온거다.


▲ 오른쪽으로 가면 사라현으로 빠지는 길이니 진행은 왼쪽편 직진길


▲ 조금만 가면 운제산 갈림길 속칭 홍계삼거리가 나온다.


▲ 여기가 홍계삼거리..


▲ 닉네임이 이쁘시다.

▲ 경주와 시경계길... 좌틀


▲ 쭈욱 직진


▲ 맨날 같은 사진만 나오니.. 내가 올리면서도 민망타


▲ 여기가 운뫼봉


▲ 이정표 아래 기재


▲ 아이고 아무도 사람이 없으니 물 없이 가야되네.. 목마른데


▲ 목마르다고 차돌릴 것도 아니고.. 더한 경우도 있었는데 새삼스레..


▲ 어느새 시루봉 아래에 도착


▲ 다시 돌아가야되는게 아쉽다. 앗 왠 라디오 소리가.. 어르신 한 분이 가방을 짊어지로 내려오시기에 물 한 잔 이야기하니까 흔쾌히 주신다. 주시면서 더 마시라고 하신다.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시루봉으로 향해본다.


▲ 그래도 여긴 들러야지


▲ 이녀석 보러 온거니까..



▲ 아따~~ 딱따구리가 찍어서 만든건지 새집인지 아주 참하게도 뚫어뒀네


▲ 하산길은 그냥 저냥 내리막이라서 편하게 내려온다.


▲ 철탑 한 방 찍고 얼마 가지 않아서 날머리라서 사진은 패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