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16년 포항시내의 산들

05.지곡산, 노적봉

백두산타이거 2016. 4. 8. 17:24

오늘은 지곡산과 노적봉으로...

일 시 : 2016.04.04

코 스 : 스틸하우스단지 ~ 지곡산 ~ 노적봉 ~ 원점회귀

동 행 : 나 혼자...

개 요

~ 지난번 양학산을 떠나서 이동산을 다녀왔더니 지인분이 이번에는 꼭 지곡산과 노적봉을 다녀가 달라고 청을 하셔서 한번 나서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다보니 결국 산넘어 아파트까지는 가보지도 못하고 노적봉에서 턴을 해서 올수 밖에 없었네요.

지난번 이동산을 돌아봤을때 원래는 여기까지 와봤어야되는데... 그 엉터리 표지판에 속아서....


▲ 네이버 위성지도에 맞춰서 가보기로 하다보니 스틸하우스 단지 안을 질러서 가야되네요.


▲ 넓직하게 길이 나있길래 들이대봅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바닥이 무진장 질퍽거리네요.


▲ 길은 잘 나있다보니 둘레길 수준입니다.


▲ 사거리가 나오네요.


▲ 스틸하우스에서 진입하는 곳이 또 있었군요. 테크노파크있는 곳이 못골인가?


▲ 한군데는 어디로 가는지 안내가 안 되어 있습니다.


▲ 스틸하우스 단지에서 진입하는 길이 훤합니다.


▲ 가끔 지곡터널을 지나면서 보는 성당입니다. 포항외부순환도로를 타고 가면서도 보기는 하지요.


▲ 여기로 가면 가속기연구소로 가는 것 같네요.


▲ 하늘정원을 지나갑니다. 여기 아래가 지곡터널입니다. 우선 높은곳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 계단으로 활용이 되는군요.


▲ 나중에 이곳으로 돌아나오기로 하고요.


▲ 정자에 올라가니까 왠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네요..  이날 정말 많이 더웠습니다. 옷을 끼어입은 저도 바보지만요.


▲ 올라온곳을 돌아보니. 스틸하우스단지와 테크노파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길은 쭈욱 직진으로 이어지니까.. 속도를 좀 내어도 될 듯 합니다.


▲ 스틸하우스 단지에서 살아볼까 라고 생각은 아직도 하는데.. 너무 적막한 동네같은 느낌이 드네요.


▲ 평상도 있고.. 냉자 딸래미 데꼬 김밥 싸들고 한번은 놀러올만합니다.


▲ 체육공원에 들어왔습니다.


▲ 참 대한민국은 대단해요.. 산에다가 운동시설 설치를..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아무튼...


▲ 노적봉에서 더 갈수 있을까 싶네요.


▲ 사진을 찍다보니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 등산로.. 화살표... 저거 왜 달았지?


▲ 길이 멋집니다.


▲ 파노라마 한번 돌려봤시유.


▲ 여기가 가속기연구소인데.. 아까 거기는 어디지? 지도상에도 안나오고.. 국가기관인가?


▲ 오천에서 양덕으로 넘어갈때 너무나도 자주 이용하는 도로가 훤하게 보입니다.


▲ 대나무와 소나무가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조화를 보입니다.


▲ 아직도 바닥에는 물이 촉촉하게 있네요.


▲ 일단 갈때는 높은곳을 기준으로..


▲ 이렇게 만나지는 것이니...


▲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나 봅니다.


▲ 아까 본 이정표와는 다른...


▲ 유강초등학교...라... 시간이....


▲ 정밀측량에 사용되는 거라고 건드리지 마라고 합니다.


▲ 산여울님.. 여기서도 뵙네요.. 오랜만입니다.


▲ 또 다시 사거리입니다.


▲ 방사광가속기로 들어가는 소로네요.


▲ 참.. 사진을 이렇게 찍어대니.. 시간이 늦어지지...


▲ 자명으로 가는 이길은 조만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어디로 나올지 억수로 궁금해짐...


▲ 아하~~ 며칠전도 아니고 오늘 사망한 소나무네요..


▲ 샛길이 있기에 진입해보니 왠 안테나가..


▲ 정밀측량기가 네개라고 하는데 오늘 두개밖에 못찾았습다


▲ 여기에 왠 삼각점이..


▲ 아주 넓은 체육공원이 나옵니다.


▲ 어라라.. 네이버지도에 나오지 않는 등산로가 있네요.


▲ 요기요.. 조만간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 이 당황스러운 쪽문은 뭐지? 공대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위치상으로는 기숙사와 테니스장과 가까운데요.


▲ 체육시설이 또 나오네요.


▲ 감사나눔 둘레길인가?


▲ 지곡동에서 유강으로 넘어왔나 봅니다.


▲ 여기서 턴 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 그래도 갈 때까지는 가보고요...


▲ 여기가 노적봉이네요.


▲ 딱 요기까지.....


▲ 조금더 내려기서 요거 사진에 담고..


▲ 멀리 의자도 담아두고 뒤도 안돌아보고 달립니다.


▲ 자.. 딸레미 데리러 가야되니까 달리고 달리고...


▲ 아까는 올라가는 길이었으면.. 이번에는 밑에길로 갑니다.


▲ 오면서 찍었던 길을 반대로 찍습니다.


▲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 시간에 쫓기면서도 왜 찍어대는건지.. 원 참..


▲ 스틸하우스를 찍었던 정자가기 전에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 지곡터널이라고 희미하게라도 보이지요?


▲ 곧 하늘정원을 만나겠네요.



▲ 하늘정원에 뭘 심었나?


▲ 수세미를 심었군요.


▲ 성당을 제대로 한번 찍어주고...


▲ 스틸하우스 단지로 나갈까 하다가.. 왔던길로 가기로 합니다.


▲ 냉자.. 딸래미캉 올때는 여기로 올라가기로 하고요.


▲ 멀리 보이는 언덕 능선은 아마도.. 테크노파크 뒷길.. 이동산과 이어지는 길 일듯 합니다.


▲ 아... 저 화로를 하나 사기는 사야되는데...


▲ 처음 들어갔던곳을 다시 한번 눈에 담아두고..


▲ 조용한 스틸하우스를 떠나서 딸래미 모시러 갑니다.



▲ 방사선가속기 뒷편 능선을 공략하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시간내서 유강으로 내려서 도로길 좀 걷더라도 돌아오는 길을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