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8년 근교산행

03.문덕 종점 출발 운제산

백두산타이거 2018. 1. 25. 12:15


*문덕종점 출발 운제산*


1. 일 시 : 2018.01.06

2. 장 소 : 운제산

3. 동 참 : 나 홀로

4. 날 씨 : 날씨가 좀 포근하지만 겨울은 겨울

5. 개 요

~ 운제산은 참 길이 많다. 일단 크게는 대각 출발 오어사 출발 이렇게 나뉘고 운제산을 나처럼 훝고 다니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은 출발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도 내가 성인이 되어서 트랙을 남기지 못한 구간이 두어군데 있지만 오늘은 늘 신경쓰였던 자전거 라이딩과 편한 트레킹이 가능한 접속점을 점검해 볼 겸 나서본다.


▲ 일단 문덕버스종점에 파킹하고 나선다.


▲ 바로 옆에 산불조심 있는거 보면 산행길은 산행길일텐데.


▲ 넓은 밭을 지나고 나서는 길이 길 같지가 않다.


▲ 예상대로 포항울산고속도로를 지나야 되는군


▲ 이 도로를 지나면서 아래쪽은 어디? 라는 아둔한 생각을 참 많이 했다. 맨날 보면서도..


▲ 일단 교각 아래를 지나면 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 온 길을 돌아보고 나가려는데.. 이런..


▲ 엥간히도 사람들이 안다니는 코슨가보다.


▲ 낙엽이 즐비하다.


▲ 누군가의 도움을 좀 받고자 트랙을 다운받았는데 몸이 가느데로 맞겨두니 이런 일이 벌어진다.


▲ 우찌우찌 접속이 되겠지 하면서 터덜터덜 가본다.


▲ 2분도 채 안되어서 접속되는 구간이 나온다.  길이 아주 좋다.


▲ 길이 너무 좋다 보니 속도가 붙는다. 일단 릴렉스.. 하고..


▲ 우측에서 오는 구간과 접속이 되는 삼거리다 아마도 내가 받은 트랙의 우측길이 저 길인가 보다. 일단 좌로 진행.


▲ 이 사거리 구간이 추 후 내가 많이 올 것 같은 길이 라는 느낌이 든다.


▲ 좌측을 보면 질러서 가는 길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 우측이 문덕사는 친구들이 이야기 하는 대각가는 길이 있다는 그 길인가 보다.


▲ 여기저기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다. 아래 트랙에서 보여주듯이 왼편으로 질러서 간다.


▲ 좌틀 하고 난 후부터는 길이 너무나 익숙하다. 오래전 대놓고 알바하면서 대송으로 넘어가면서 지난 길이니...


▲ 이 대나무길은 더욱 친숙하다.


▲ 소봉이 목전이다.


▲ 늘 지나가는 길을 지나면서 늘 찍는 사진도 찍고.


▲ 운제산도 들러서


▲ 컨디션 좋은데 한바퀴 돌까? 하다가 물하나 없는 손을 보면서 쓸데없는 욕심을 호주머니에 구겨넣는다.


▲ 미세 먼지가 있다더니만 괜찮은데


▲ 으례...


▲ 내려가면서 이 철탑은 내개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지난번 대송빠진건 이곳에서 좌측으로 오늘은 우측으로..


▲ 아까는 질러갔지만 오는길은 돌아서...왜?


▲ 이렇게 포인트를 남겨야 다음 누군가가 헷갈리지 않으니까.


▲ 이 후의 길은 좋은 길로만 간다.


▲ 그러나, 역시 산에서 쉬운길은 없는 법


▲ 편한길이라고 갔는데.


▲ 어줍잖은 로프도 있고.


▲ 저리로 가면 아까 온길로 합류가 되지만.


▲ 이런 길이 있어서 가본다.


▲ 산짐승들 다니라고 만든길인데 사람들은 가지마라고 망을 쳐뒀다. 넘어가보니 개울이다. 그것도 꾸정물...


▲ 우측으로 사정없이 치고 올라왔다. 길도 없고 스틱도 없이 가시나무 잡고 올라와서 돌아보니 이렇다.


▲ 바로 옆이 고속도로.


▲ 멀지 않은 곳에 버스종점이 있고


▲ 진입할 때는 빨간 점선 따라서 갔는데 오는건 어문길로 왔네


▲ 아마도 이길은 안오고 문덕 친구들이 이야기 해 준 그 쪽길에 파킹 해두고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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