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등대길을 가본다.★
ㄱ. 일 시 : 2018. 02. 10
ㄴ. 동 행 : 혼자서
ㄷ. 장 소 : 해양고등학교 뒷산을 가다가 해파랑길과 조우하는 코스
ㄹ. 기 상 : 동장군은 물러가기 시작한다.
ㅁ. 개 요
~ 큰 딸(작은백두)가 오늘 엑셀 시험을 보러 간다. 아빠만 길을 알아서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고 오래전부터 머릿속에 담아 두었던 코스를 한 번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이 길이 나중에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길이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덕분에 연암등대도 구경했다. 하지만, 딸래미 시험시간은 한시간 결국은 등산이 아닌 산악마라톤이 된 이야기 시작합니다.
▲ 출발점은 테니스장인데 오다 보니 더 좋은 코스를 발견해서 찰칵 한다.
▲ 코스는 편한 코스로.
▲ 학교에 볼 일 없으면 여기로 진입하면 되겠다.
▲ 로프 비스므리 한 것도 있다.
▲ 나즈막한 산이라도 마을 전경을 보는 맛은 좋다.
▲ 뭐라고 적혀있는데... 아마도 길안내 하는 것 같더라.
▲ 폭신폭신 한 것이 침대위를 걷는 듯 한 느낌이다.
▲ 자꾸 뭐라고 적힌 것이 나를 당기는 듯 한데 무시하고 하산길로 가본다.
▲ 마을로 내려가나? 싶어서 가는데 이전에.....
▲ 뭐라 적혔는지 궁금해서 가본다. 표준지... 뭐 기준의 표준?
▲ 넘에 밭으로 내려왔다.
▲ 일단 밭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해본다.
▲ 시그널이 붙은 것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가보다.
▲ 아까 붙어있던 표준지라고 적힌 곳으로 오면 여기로 내려와 질 것 같다. 그냥 내 느낌상...
▲ 길은 좋은 곳을 기준으로....
▲ 가다보니 이런것이 붙어있다. 해파랑길이 여기맞나?
▲ 옛날 우물터 같은 곳도 있고.
▲ 바다내음이 밀려오는 것이 바다가 가까이 있나 보다.
▲ 좌측편에 건물 같은 것도 있고.
▲ 길은 우측편이 훨씬 좋은데...
▲ 해파랑길이 맞네.
▲ 낚싯대 드리운 분도 계신데 그 분은 빼고 찰칵.
▲ 근무 초소도 보이고.
▲ 봉분도 세운지 얼마 안 된 것 같고.
▲ 출발부터 도착까지 기준으로 절반만 와야되는데 왠지 더 온 것 같아서 여기서 턴을 하기로 한다.
▲ 남은시간은 20여분,.. 뛰어야 되나?
▲ 여남 등대 표식은 담아가고.
▲ 등대에서 내려가서 부터는 길이 무진장 좋다.
▲ 여러곳에서 만나는 조릿대 숲길.
▲ 길이 무지 좋다. 계속 만들고 있는 곳인가 보다.
▲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만들고 있고.
▲ 가보려고 했더니 아직은.... 아란다.
▲ 바다 한 번 찍고는 속도를 내어보기로 한다.
▲ 어라? 아까 그 밭으로 돌아왔네. 해안선을 따라가는 해파랑길이라면 아까 그 길들을 손보고 난 후에는 해파랑길이 조금 바뀔 듯 하다.
▲ 딸래미가 시험치고 나올 시간이 되어서 지름길로만 뛰다보니 아까 보지 못한 무덤 보호용 철조망도 보고.
▲ 뜻하지 않게 삼각점도 본다.
▲ 이거 찍으려고 하는데 딸래미 전화왔다. 시험 다 쳤다고.. 찰칵하고는 정신없이 뛰어서 내 차까지 딸래미보다 5분 늦게 도착했다. 덕분에 눈에 땀이 들어가서 눈이 벌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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