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5년 가족과 함께....

08.역사탐방 최종편 불국사

백두산타이거 2015. 5. 6. 14:22

팥빙수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주역사탐방스템프....

 

일 시 : 2015.05.01

 

장 소 : 불국사 外

 

코 스 : 토함산밀면집 ~ 불국사 ~ 팥빙수집 ~ 대릉원 주변 ~ 귀가.

 

동 행 : 이남호(백두산타이거), 이수홍(작은백두산), 마누라(백두부인), 제수씨, 이수원, 이수경

 

개 요 : 지난번 수원이의 꽈당 사건으로 다음기회로 미뤄진 불국사탐방.. 뭐 늘 다니던 곳이라서 신경도 안쓰던 곳이지만, 그래도 역사탐방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움직이면서는 마지막 코스가 되는 중요한 곳입니다. 더구나 맛있는(?) 양 많은(?) 팥빙수집을 가족과 함께 한다는 나의 계획도 실행해야 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지난번 수원이가 불참한 관계로 수원이는 다음에 큰아빠와 함께 다시한번 걸음걸이를 해야 스템프를 완성하고, 수홍이 또한 해설사분들의 근무시간이 지나서 아쉽게 듣지 못한 것도 들어야되는 수고가 남았지만..... 아무튼 미루고 미뤘던 팥빙수와 함께 하는 마지막 역사탐방 스템프 이야기 시작합니다.

>> 수경이와 지난번 대릉원 이후로는 오랜만이네요. 불국사역 주변의 맛집을 찾아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한참을 기다리다가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주문은 했는데....

 

>> 오랜만에 나들이 해서 그런가 다들 희희낙락 입니다.

 

>> 지금 수민이가 안보이죠. 다행이도 소풍을 떠나서... ^^

 

>>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요. 아직 물냉면 곱배기 하나가 빠졌어요.

 

>> 얼른 먹고 자꾸 저지리 하려는 수경이 데리고 밖으로 나옵니다.

 

>> 큰 언니 하늘로 먼저 간 작은언니 이 후로는 세번째 큰아빠 무릎에 앉아서 핸들을 잡아보는 녀석이죠.

 

>> 허겁지겁 먹고 얼른 불국사로 왔는데.. 유모차가 못지나가는 계단이라서 돌아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얼라들은 자기보다 크고 험한 인상이면 우는데.. 이녀석 울지를 않네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스템프를 찍습니다.

 

>> 빠자먹은 곳이 아직은 많지만, 꾸준히 찍는 수원이...

 

>> 해설사분들의 설명 시간이 아직 40분 남아서 먼저 안에 들어왔습니다.

    석가탑 앞에서 설명을 하는데 작은 백두는 또다시 집중모드로 경청중입니다.

 

>> 한바퀴 돌다보니 여기저기서 설명을 하고 있네요. 그 사이에 수경이는 아장아장 모드로.. 큰아빠 눈 즐겁게 해주기.

 

 

>> 제가 요즘 이 녀석 덕분에 힘을 빼기도 하고 얻기도 합니다. 어찌나 달라 붙는지.. 즈그 엄마가 오라고해도 큰아빠한테 옵니다.

 

 

 

>> 신발은 왜 벗니?

 

>> 스마트 폰에 관심을 보이는건 애나 어른이나 똑같나 봅니다.

 

>> 언니들은 안 놀아주고..

 

>> 스스로 안된다 싶으니 신발가지고 놉니다.

 

>> 이제 뱃속이 소화도 좀 되고.. 사람들도 몰릴 시간이라서 불국사 밖으로 나옵니다.

 

 

 

 

 

>> 큰아빠가 정신이 없어서 단체 촬영할 것도 준비 못하고.. 이게 뭔지 쩝~~!

 

>> 짜잔.. 드디어 팥빙수 집에 와서 시킨 빙수 큰게 나왔습니다. 오디 산딸기 떡 등등.. 양이 장난이 아니죠.

 

>> 수경이 한 손에 안고 한손으로 사진찍어주니 이렇게 나왔네요.

     다들 아직 컨디션도 좋고 체력이 있으니.. 비단벌레 차를 타보러 갑니다.

 

>> 첨성대 옆에 타는 곳이 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고 ... 이미 발권이 종료되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 교촌마을에 차를 급하게 주차하고는 뛰어서 애들과 합류.. 비단벌레차와 사진한번 찍어줍니다.

 

>> 완성된 스템프... 내꺼와

 

>> 수홍이꺼네요.

 

 너무 허겁지겁 다녀서 그런가? 사진도 이어지는 내용이 없고.. 뭐 좀 그렇습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스템프투어를 할 때는 보다 좋은 기획으로 많은 정보와 함께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