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6.11.20
2. 동행 : 동지고등학교 동문산악회.
3. 날씨 : 날씨가 맑고 온도가 봄 날씨라서 땀 좀 흘린 날.
4. 코스 : 덕산도립공원 주차장 ~ 가야산 옥양봉 ~ 가야산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 남연군묘 ~ 원점회귀
5. 이동거리 : 10km
6. 이동시간 : 5시간 (휴식시간 1시 포함)
오랜만에 동문산악회에 참석을 합니다. 마침 잘 가지지 않는 곳으로 가는 것도 있고 100대명산에 들어가기에 구경도 하고 인증샷도 찍어볼 겸 나섭니다.
▲ 버스에 일찍가도 기수빨에 밀려서 할 수 없이 봉고로 이동합니다. 다음에 이러면 안가는 수가 있음.
▲ 주차장에 파킹하고 준비 할 동안 주변을 둘러봅니다.
▲ 올라가기전에 담아둘만한거 ...
▲ 한 두개 담아두고요.
▲ 출바~~~~ 알....
▲ 미소길이라는 트래킹코스가 있군요.
▲ 전반적인 산세가 이렇다고 안내가 잘되어 있습니다.
▲ 오랜만에 뵙는 산행대장님 가야봉으로 가지말고 옥양봉 방향으로 안내를 하시네요.
▲ 저는 가야봉부터 갈라고 하다가 산행대장님의 노고에 힘을 보태고자 함께 갑니다.
▲ 많은 분들이 낙동정맥길을 함께 하신분들인지라 쳐질분들은 없을겁니다.
▲ 위의 이정표에서 가려진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 여기에서 우측입니다. 직진하면 석문봉으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
▲ 능선까지만 올라서면 되니 힘있을때 땀 흘릴겸 속도 좀 내볼까 싶습니다.
▲ 또 다시 석문봉과 옥양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 옥양봉방향 보시고 진행하십시오.
▲ 레일이 있네요.
▲ 옥양봉까지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지금부터 경사가 좀 ....
▲ 이렇게 경사면이 시작됩니다.
▲ 통제지역으로 누가 들어가나 봅니다.
▲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중 청소년 여학생이 힘들어서 그런가 멀리 반짝이는 것이 보인다고 한 것은 바로 데크계단.. ㅋㅋ
사진에 찍히신 두 분은 동지산악회 최고의 준족 멤버들이십니다.
▲ 경사면이 녹녹치는 않네요. 저는 매번 홀산 때 유유자적 걷던 버릇이 있었는데 산행대장님 속도 따라가다가 가랭이
찢어지겠습니다.
▲ 멀지 않은 곳에 가야봉이 보입니다.
▲ 선배님들을 기다릴 겸 잠시 숨돌리고 있으니 아까 말씀드린 가족산행 하시는 분들이 올라오십니다.
저런 어린이들을 보면 왜 제 가슴이 뿌듯해질까요?
▲ 저기 앞으로 말없이 치고 나가시는 산행대장님.
▲ 쉬흔길 바위에 도착했는것을 보면 능선길에 다와가나 봅니다.
▲ 조망이 좋네요.
▲ 다시 가야봉을 보고요.
▲ 역광이 심해서 노출값을 올려서도 찍어봅니다.
▲ 옥양봉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 능선까지 함께 올라오신 선배님이 한 분 더 계십니다.
▲ 옥양봉 정상석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나봅니다.
▲ 위험한 곳곳에 데크로 안전을 잘 갖추었네요.
▲ 홀로 묵묵히 살아가는 암송과 어우러진 풍경이 멋집니다.
▲ 100대 명산답게 안내는 잘 되어있습니다.
▲ 석문봉도 얼마 안 남았군요.
▲ 조금 더 가다보니까 올라오기전에 보았던 두 번의 석문봉 올라가는 길 중 하나와 맞주치는 곳이군요.
▲ 주차장에서 바로 오면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 하나 더 있는 주차장에서 바로 오는 길을 지납니다.
▲ 저 맨 앞에 계신분은 칠순이 넘은 선배님이신데도 산행 속도는 제가 따라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 재밌는건 칠순 넘은 선배님의 휴대용 미니 디카의 기종마저 같다는...
▲ 저 소나무가 좀 유명한 듯 하더군요.
▲ 시원하게 잘 빠졌네요.
▲ 올라오는 길에 석문봉으로 올라오는 건 두개 밖에 없는데 하나 더 있는것을 보면 가야봉에서 내려가는 길에 석문봉으로 오는 길이 하나 더 있나 봅니다. 추측상... ㅋㅋ
▲ 길이 워낙 좋아서 참고만 하면서 진행합니다.
▲ 뒤돌아서 한 번씩은 찍어주는 쎈스..
▲ 오면서 올라오는 길에서 몇 개의 쓰레기를 본 것 외에는 거의 없더군요.
▲ 산넘어 서해안쪽 조망도 멋지기 시작합니다.
▲ 넓직한 평원을 보는 듯한.. 예전 미륵산에서 본 느낌과 비슷합니다.
▲ 곳곳에 돌탑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코스에는 생각외로 별로 없네요.
▲ 서해안 방햐을 보고 한 번 더 찍어 둡니다.
▲ 이 녀석 찾느라고 한참 헤매었는데 석문봉에 함께 있군요.
▲ 예전 석문봉에서 정상석이 바뀌었습니다.
▲ 앞으로 갈 길도 훝어보고요.
▲ 여기저기 설치된 것도 담아봅니다.
▲ 조망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만.. 매번 카메라가 좋아도 사람의 눈을 따라갈 수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 올라온 곳도... 보고요.
▲ 새로운 석문봉 정상석 뒤에 예전에 있던 석문봉 정상석이 있네요. 세월에 밀려서 뒷방 마님신세가 되었지만 아직은
생생한 모습으로 산객을 맞이하겠네요.
▲ 석문봉에서 내려갑니다. 잠시만....
▲ 세 개의 바위중 하나인 사자바위.
▲ 음.. 사진 각도를 잘 못 잡았나?
▲ 올라온김에 내려갈 코스도 한 번 봅니다.
▲ 곳곳에서 길안내 하는 안내도.
▲ 이렇게 보니까 저 바위가 거북이를 닮았습니다.
▲ 점심을 먹을 시간이 지났지만 허기가 안지네요. 그래도 함께 먹어야 되니 어디서 먹을까 찾아봅니다.
▲ 안전시설이 재미나게 설치되었네요.
▲ 두번째 바위인 소원바위 .. 제가 돌 하나 올려서 소원빌려다가 다른분 사진만 찍어드렸네요.
▲ 사진속 소원바위의 본 모습. 근데 제가 보기에는 입벌린 로봇머리에 돌을 올린 것 같아 보입니다.
▲ 가야봉이 얼마 안 남았네요.
▲ 하산하면서 지날 둑길도 보입니다.
▲ 세번째 바위인 거북바위. 아까 본게 더 거북이 같아 보임.
▲ 계단길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여기 즈음부터 능선길이 좀 ... 돌길로 오르고 내리는 길이 있어서 속도가 좀 떨어집니다.
▲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초보산꾼님들 덕분에 잠시 병목현상으로 늦어집니다.
▲ 안전시설물 아래쪽을 좀 더 보완해야 할 듯 합니다.
▲ 점심시간이다 보니 곳곳에서 식사 중 이시더군요.
▲ 지나온 길을 담아봅니다.
▲ 자꾸 내려가는 길이 보이다 보니 카메라로 담게 되네요.
▲ 정상도착했습니다. 여기도 새로운 정상석이 자리잡았군요.
▲ 이렇게요.
▲ 선두조끼리만 한 컷. 촬영은 구 정상석....
▲ 선배님께서 창을 하십니다. 세월의 관록이 묻어나는 즉석해서 싯구를 만들어내시며 하시는 창이다 보니 한참을 듣게
되더군요. 가방을 정리한다고 동영상을 다 찍지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 가야봉정상에서 파노라마 한 번 돌려줍니다.
▲ 주차장과 헬기장 방향이 같네요. 여기서 헬기장으로 갔으며 원효봉까지 가보고 내려갔을텐데.. 밥먹느라고 잊어버려서..
▲ 최고 선두조에 나이 많으신 선배님과 여자선배님 산행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있네요.
쉬엄쉬엄 볼거 보면서 사진찍으면서 진행하고 식사를 마쳤는데도 뒤에 안오는것을 보니 어디서 식사를 하시나 보네요.
▲ 식사 후 한참을 급경사 미끄러운곳을 조심조심 내려오다보니.. 이런.. 헬기장에서 내려오는 좋은 길과 만납니다.
▲ 이 후로는 길이 좋아서 아주 소담한 산책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네요.
▲ 조그만 개울을 건너고
▲ 허름한 쉼터를 지나면.
▲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이정표가 알려줍니다.
▲ 멋진 소나무가 있는 집을 지나서.
▲ 산 위에서 계속보아오던 둑 길을 지나갑니다.
▲ 아래 쪽은 뭔가를 공사하고 있습니다.
▲ 내려온 길을 보니 멀지 않는 곳에 가야봉이 보입니다.
▲ 파노라마가 멋지게 찍혔다 싶었는데.. 공사 중인 것이 좀 흠이네요.
▲ 위쪽에 왠 연수원이 있습니다.
▲ 자꾸 헬기장이 신경쓰입니다.
▲ 재락 동생의 블러그에서 본 것이 보입니다.
▲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상여.
▲ 들상여에 대한 안내네요.
▲ 흥선대원군의 아버지가 계시는 남연군묘.
▲ 선배님의 설명과 해설을 듣고 나서 주차장으로 향해갑니다.
▲ 비문이 있길래. 참고 삼아서 한 컷 더.
▲ 묘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 발굴조사 안내가 있는데.. 저는 좀...
▲ 단풍잎이 발그스름한 것이 수줍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 산에 들어가면서는 못본 큰 비석이있길래.
▲ 가야산로를 따라서 버스로 이동합니다. 문제는 저는 승합차를 탔는데... 그 차키는 아직도 산에 있다는.....
▲ 이 것을 보고 산행대장님과 저는 멀뚱멀뚱한 표정으로 한 숨만 내쉽니다.
가야봉에서 헬기장까지만 갔으면 원효봉가는 안내이정표는 틀림없이 있었을텐데...
그럼 원효봉까지 갔다가 내려오면 훨씬 편하고 멋진산행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아무래도 조만간 산행대장님이 다른 산악회에서 여기간다고 하면 저에게 콜을 넣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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